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문단 편집) === 마법 === 마법진엔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술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에는 이론술시과 실효술식이 존재한다. 이론술식은 그 마법의 최적화된 마법술식이지만 실전에서는 환경과 실력 등의 문제로 열화된다. 열화된 마법진을 실효술식이라 부른다.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eac117;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계약, ruby=젝트)]'''}}}>: 마법으로 맺는 계약. 계약 내용을 위반하면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위반 내용이 심각하면 목숨까지 앗아간다. 계약한 상대방이 죽어도 마법의 효력은 계속되며, 힘이 어느 정도 비슷한 상대와 계약을 맺으면 그 계약은 쌍방의 동의 없이는 절대로 파기할 수 없다. 그러나 힘의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면 강한 쪽이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중 이러한 케이스가 등장한 것은 세계관 최강자인 아노스 <-> 그에 비하면 개미 수준도 못 되는 잔챙이인 라몬 간의 계약뿐이었기에, 힘의 차이가 어느 정도여야 젝트를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적어도 상대가 치사왕의 참모인 지크 오즈마 정도라면 아노스도 젝트를 페널티 없이 일방적으로 파기하지 못한다. 사실 혼멸의 마안이나 베누즈도노아 같은 걸 동원한다면 설정상 가능할 가능성이 크지만, 바꿔 말하면 그런 규격외의 치트키를 써야만 가능할 정도라는 것.]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런 마법들이 유명무실해지는 여타 작품들과 달리 세계관이 확장되고 강자들이 무더기로 튀어나와도 그 위상이 결코 변하지 않는,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한 마법.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c11b17;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마왕군, ruby=가이즈)]'''}}}>: 다수의 인원을 한 팀으로 묶어 보정을 부여하는 마법. 역할군은 총 7개가 있으며, 시전자가 지휘자인 마왕이 되고 나머지 여섯 클래스가 멤버들에게 분배된다. 각 클래스는 특화 분야에 보정이 있지만, 반대로 해당 분야와 반대되는 분야에는 역보정이 걸린다.[* 수호자는 창조, 방어마법이 강화되는 반면, 무기 관련 마법과 공격마법은 약화된다. 마도사는 그 반대.] 또한 팀 전체의 전투력은 올라가지만, 근본적으로 마왕(시전자)의 마력을 팀원들에게 나누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마왕 본인의 전투력은 오히려 떨어지게 된다. 단, 마왕성 내에서는 예외이므로 자연스럽게 수호자의 <[ruby(창조건축, ruby=아이리스)]>으로 마왕성을 건축하는 농성전이 주특기가 된다.[* 애초에 이러한 구조가 된 것부터가 가이즈의 설계사상이 성을 건축하고 아군을 지키는 '보호'였기 때문이다.] 작중 아노스가 자주 사용하긴 하지만, 사실 본래 용도로는 거의 쓰지 않고 부하들과 마법선을 연결해서 통신이나 시야공유 용도로만 사용한다.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c11b17;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마왕, ruby=킹)]'''}}}> * '''<[ruby(수호자, ruby=가디언)]>''' * '''<[ruby(마도사, ruby=메이지)]>''' * '''<[ruby(치료사, ruby=힐러)]>''' * '''<[ruby(소환사, ruby=서머너)]>''' * '''<[ruby(마검사, ruby=카발리에)]>''' * '''<[ruby(주술사, ruby=샤먼)]>'''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3bb9ff;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용사부대, ruby=아스라)]'''}}}>: 가이즈에 대응되는 인간측 마법. 가이즈와 마찬가지로 일곱 클래스가 있으며 시전자가 리더인 용사가 된다는 점은 가이즈와 동일하나, 근본적인 이념에 차이가 있다. 가이즈가 마왕의 힘을 부하들에게 나누어주어 부하들을 강화하는 군대 통솔에 특화되었다면, 아스라는 정반대로 팀원들의 힘을 용사에게 모아 용사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즉 개체별 능력이 뒤떨어지는 인간이 마족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힘을 용사에게 모으는 것. 또한 이 마법은 개발 동기부터가 위의 가이즈를 뚫기 위한 카운터 마법이었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가이즈처럼 클래스별로 보정 효과 또한 존재하므로 팀원들이 마냥 약해지는 것은 아니다.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3bb9ff;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용사, ruby=브레이브)]'''}}}> * '''<[ruby(현자, ruby=와이즈맨)]>''' * '''<[ruby(마법사, ruby=메이지)]>''' * '''<[ruby(신관, ruby=힐러)]>''' * '''<[ruby(소환사, ruby=서머너)]>''' * '''<[ruby(성기사, ruby=카발리에)]>''' * '''<[ruby(영술사, ruby=샤먼)]>''' * '''<[ruby(창조건축, ruby=아이리스)]>''': 물질을 창조하는 마법. 커다란 성에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단위의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질을 만들 수 있다. 응용범위는 넓지만, 그만큼 사용자의 역량에 크게 좌우된다. 연재판은 아이비스라고 표기하지만 아이비스 네크론과 혼동되기 때문인지 서적판을 비롯한 공식 매체에서는 아이리스라고 표기하고 발음한다. * '''<[ruby(파신개연현현, ruby=베네지아라)]>''': '가능성의 자신'을 구현하는 마법. 가령 칼집에 꽂힌 검을 들고 있다면 칼을 뽑을 가능성과 뽑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데, 베네지아라를 쓰면 양쪽 다 구현할 수 있다. 말하자면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마법판. 일부 판정을 무시할 수 있다[* 뽑는 순간 사용자를 소멸시키는 리바인기르마를 쓸 때, 본체는 뽑지 않고 베네지아라의 가능성 분신으로 뽑으면 리바인기르마를 쓰면서도 사용자는 소멸하지 않는다. 반대로 본체가 칼을 뽑고 베네지아라가 칼을 뽑지 않는 경우에도 분신이 뽑지 않았으므로 소멸 판정을 막는다.]는 걸 제외하면 그냥 분신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베네지아라로 구현한 분신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며, 본체에 종속된 분신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체가 소멸해도 가능성 분신이 남아서 활동할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가능성 분신은 평범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 '''<[ruby(기속수륜몽현, ruby=네드네리아즈)]>''': 끝없는 악몽을 보여주는 마법. 찰나의 순간에 수백, 수천 번의 악몽을 보여준다. 시전자가 마법을 풀어주거나, 혹은 꿈속에서 시전자가 지정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 한 악몽은 끝나지 않는다.[* 가령 독실한 신자에게 신앙심을 버려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면 신앙심을 버리기 전까진 절대로 악몽에서 탈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하면 위기를 벗어나는 수단으로도 쓸 수 있다.[* 마왕학원 1학년 2반 vs 마도왕 보미라스 전에서 라몬은 보미라스의 지오 그레이즈가 발사된 순간 강제로 자신에게 네드네리아즈를 발동시키고, 지오 그레이즈 회피에 성공할 때까지 악몽을 반복함으로써 회피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수천 번을 반복하더라도 현실에서는 찰나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일종의 시뮬레이터로 쓴 것.] * '''기원마법''': 오래된 존재로부터 힘을 빌려와서 사용하는 마법. 2천 년 전 마왕 아노스가 직접 개발한 마법이다. 다른 작품에 비유하면 [[슬레이어즈]]에서 강대한 마족이나 마왕의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빌려오는 대상이 현대에 살아 있어야 하는 슬레이어즈와 달리 이쪽은 '오래된 것에 힘이 깃든다'라는 원리하에 과거의 존재로부터 힘을 빌려온다. 즉 대상이 현재 살아 있느냐와는 무관하며, 과거의 자기 자신에게서 힘을 빌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아노스는 기원마법을 쓸 때 현재의 자신이 아니라 2천 년 전 과거의 자신의 힘을 사용한다.] 그래도 과거의 존재에게 힘을 빌린다고 해도 과거의 대상과 현재의 대상 사이의 인과관계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기원마법에 힘을 빌려준 당사자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가령 2천 년 전의 아노스에게서 힘을 빌려 시전한 기원마법은 현재의 아노스에게 일절 피해를 줄 수 없으며, 창조신 밀리티아에게 힘을 빌리면 밀리티아 본인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작중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아르카나가 밀리티아인지를 판정하려 했다. 아노스의 기억 누락 때문에 실패했지만.] 강력하긴 하나 과거의 존재로부터 힘을 빌려오는 만큼 시전자가 대상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대상에 대한 인식이 실제와 다를수록 힘이 미쳐 날뛰어 제어가 어려워진다. 오래된 존재에게 힘을 빌려온다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이는 힘을 빌릴 때에만 해당된다. 기원으로부터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기원 그 자체를 일종의 촉매로 삼는 것도 기원마법이라 한다. 레바이드, 아그로네무트 같은 마법이 이런 케이스. * '''<[ruby(마흑뇌제, ruby=지라스도)]>''': 뇌전계 기원마법. 강력한 흑뢰를 일으킨다. 현대의 약한 마족이 사용해도 주변 일대를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마법이며, 뇌전계에 이 마법보다 강한 게 없는 것인지 아노스는 세리스의 자전(紫電)계 마법을 습득하기 전까진 뇌전계에서 이것만 쓴다. 주로 2천 년 전 아노스의 힘을 빌려 사용하지만, 대상이 아노스로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존재에게 힘을 빌릴 수도 있다. 작중에서 아노스가 밀리티아를 기원으로 시전하기도 했다. * '''<[ruby(시간조작, ruby=레바이드)]>''': 시간을 조작하는 마법. 과거나 미래로 여행하는 부류의 조작은 아니고, 대상의 시간을 조작하여 과거로 되돌리거나 시간을 정지하는 등으로 사용한다. 과거를 더듬어 기억을 되살리는 것에서부터 대상의 육체를 실제로 과거로 되돌려 나이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고, 세계의 시간을 정지시키고 혼자 활동할 수도 있다. 이렇게만 보면 만능 같지만, 과거 회귀의 경우 조작되는 최종 시점의 과거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한 없이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기원으로부터 힘을 빌릴 뿐만 아니라, 과거를 기원으로 삼고 그 기원까지 시간을 되감는 구조. 단 힘을 빌리는 기원이 곧 과거의 기준점이 되는 기원은 아니다. 즉 2가지 기원을 사용하는 마법. * '''<[ruby(근원재생, ruby=아그로네무트)]>''': 적의 공격과 자신의 근원을 기원으로 삼는 마법. 기원으로 삼은 공격으로 타격을 받았을 때, 공격받기 전 시점으로 근원을 되감아 부활한다. 아그로네무트를 방해할 만한 마법이 없다면 사실상 무적이지만, 적의 공격을 기원으로 삼아 술식을 짜야 하므로 일단 한 번은 공격을 보고 정보를 얻어야 한다. 즉 처음 보는 공격으로 일격사당하면 쓸 수 없다. 단 자신의 공격으로 죽은 상대방을 되살릴 때는 기원으로 삼는 공격이 자신의 것이므로 초견에 일격사시켰어도 쓸 수 있다. * '''<[ruby(옥염쇄박마법진, ruby=조라 에 디프트)]>''': 흑염의 사슬로 적을 속박하고, 사슬을 통해 다른 마법진을 그리는 복합기. 속박기이기도 하지만, 움직임과 마력을 봉인하고 그대로 목숨까지 빼앗는 공격기이기도 하다. 인간이 사용하는 화염계 결계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봉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적인 공격 기능과 다른 마법진을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마족답게 공격적이다. 다만 작중 취급은 좋지 않은데, 작중 이 마법을 맞는 이들이 대부분 역전의 맹자들인지라 금방 부수고 빠져나와버린다. * '''<[ruby(극옥계멸회신마포, ruby=에길 그로네 앙드로어)]>''': 화염계 궁극의 마법. 2천 년 전의 아노스, 창조신 밀리티아, 파괴신 아베르니유 세 명의 힘을 빌린다. 이 마법을 제치고 지오 그레이즈가 화염계 최상급인 건 이 마법을 쓸 수 있는 게 아노스 한 명뿐이기 때문이다. 신조차 압도하는 마왕 + 신 두 명의 힘을 빌린다는 어마어마한 설정에 걸맞게 위력 또한 절륜한 수준으로,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세계를 멸망시킨다'''. 그러나 그런 위력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결코 쓸 수 없으며, 주로 세계를 구현하는 수준의 결계를 카운터 칠 때 사용된다. 무대가 은수성해로 바뀐 후에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밀리티아 세계에서 이 마법을 개발한 사람은 아노스지만 그보다 먼저 은수성해의 7명의 마왕 중 하나가 이 마법을 먼저 개발했다. 즉 본래는 상위세계에서 개발된 마법이다. 그 마왕[* 제1마왕인 괴멸의 폭군 아무루. 대마왕에 가장 가까운 존재였다고 일컬어진다.]이 오래 전에 행방불명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노스와 해당 마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상을 보면 아노스가 사용하는 것은 불완전한 버전이고, 멸망의 불꽃이 만들어낸 잿더미로 마법진을 형성하는 제2단계가 있다고 한다. 다만 정확한 완성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ruby(초사소멸찬화분염, ruby=아비아스탄 지아라)]>''': 지오 그레이즈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화염 마법. 사실상 화염계라는 틀 자체를 벗어난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화염계 최고위 마법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최고위 마법인 지오 그레이즈를 여러 발 발사한 후, 그것들을 시전자의 신체에 집약하여 몸에 깃들인다. 즉 지오 그레이즈 여러 발 분량의 화염을 집약하는 강력한 마법. 원래는 마도왕 보미라스가 개발한 마법이었으나, 몸 전체가 화염으로 이루어진 보미라스에게 맞춰진 전용 마법이었으며 딱히 기원마법은 아니었다. 이것을 아노스가 개량하여 평범한 신체로도 쓸 수 있게 하고 마력 효율도 더 높였지만, 술식을 개량하는 과정에서 기원마법으로 바뀌었다.[* 의외로 아노스는 자기 전용 마법은 따로 두지 않는다.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도 다룰 수 있는 게 아노스뿐이라 전용 마법처럼 취급되는 것이지, 다룰 능력이 있다면 다른 사람도 쓸 수 있다. 진정한 의미로 아노스 전용 수단은 파괴신의 질서를 장악하여 형성한 베누즈도노아뿐이지만, 그마저도 근본적으로 아노스 자신의 힘은 아니기 때문에 그 힘의 본래 주인인 파괴신 본인도 쓸 수 있다.]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ff4500;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화염계 마법}}}''': 말 그대로 불꽃을 다루는 마법. 마족들이 주로 쓰는 계열과 인간이 주로 쓰는 계열로 나뉜다. * '''마족식''': 하급부터 순서대로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ff4500;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화염, ruby=그레가)]'''}}}>,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ff4500;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대열화염, ruby=구스검)]'''}}}>,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ff4500;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마염, ruby=그레스데)]'''}}}>,[* 대체로 이 작품의 공격마법들은 한자 수가 다를 경우 더 긴 쪽이 상위인데, 구스검과 그레스데는 특이하게도 우열관계가 반대다. 다만 작중에 묘사된 위력은 오히려 구스검이 더 높아 보이는데, 애초에 구스검이나 그레스데나 거의 쓰이지 않는 데다 그나마 썼던 경우는 술자의 역량 차이가 엄청나게 났던 터라 구스검이 강해보인 것이다.]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ff4500;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작열염흑, ruby=그리아드)]'''}}}>,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e42217;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옥염섬멸포, ruby=지오 그레이즈)]'''}}}>라고 한다. 그레가와 구스검을 제외하고 모두 검은 불꽃인 것과 모두 단발성[* 단발성이 아닌 마법도 있다. 가령 암석계 최상급 마법은 바윗덩어리를 여러 개 떨어뜨린다.]인 것이 특징. 인간식이 성속성 마법과 결합하여 결계형이 많은 것과 달리 마족의 것은 순수하게 공격에만 특화되었다.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e42217;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옥염섬멸포, ruby=지오 그레이즈)]'''}}}>: 화염계 최상급 마법. 나올 때마다 서술로 태양이라고 부를 만큼 거대한 흑염(黑炎)탄을 발사한다. 학생 클래스의 마족들은 수십 명이 달라붙어서 시전해야 하며 그마저도 성공률이 낮은 대마법이다. 이 마법을 단독으로 시전할 수 있는 건 주인공인 아노스를 포함해서 이미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강자들뿐이다.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e42217;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흑화륜계옥염섬멸포, ruby=사지엘드 지오 그레이즈)]'''}}}>: 파멸의 태양 사지엘드나베를 작은 형태로 분할하여 탄환의 형태로 발사하는 마법. 파괴신 버전의 지오 그레이즈로, 파멸의 태양을 사용하는 마법이라 [[사샤 네크론|사용자는 세상에 단 한 명뿐이다.]] 일반 지오 그레이즈는 심층세계에선 제대로 통하지 않지만, 이 마법은 파괴신의 권능 그 자체를 탄환으로 발사하는 마법이기에 심층세계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인간식''': '''<[ruby(성염, ruby=사이파)]>''', '''<[ruby(대패성염, ruby=사이피오)]>'''가 있다. 사이파가 그레스데, 사이피오가 그리아드에 대응된다. 그레가가 공통 계열인 것인지, 그레가에 대응되는 최하급 마법은 나오지 않았다. 인간이 쓰는 계통이라 그런지, 화염계라기보단 성속성과 복합인 듯한 마법이 많다. 실제로 아래에 서술된 마법들은 모두 순수 화염계라기보단 성속성 결계마법에 더 가깝다. * '''<[ruby(성팔염결계, ruby=자가드)]>''': 사이피오로 결계를 만드는 마법. * '''<[ruby(성염개, ruby=데스토아)]>''': 화염을 둘러 갑주를 만드는 마법. 그러나 이 마법의 진짜 목적은 방어가 아니라, 두른 화염으로 적을 깔아뭉갠 다음 마를 봉하는 결계를 만드는 것이다. 단점은 일단 상대를 깔아뭉개야 결계가 만들어진다는 점. * '''<[ruby(성치염결계, ruby=바디스도)]>''': 성염치검 갈뤼포드의 불꽃에 성수를 접목하여 만들어내는 마 봉인 결계. 성검 갈뤼포드를 사용하는 결계이기 때문에 맨몸으로는 쓸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ruby(패탄염마치중포, ruby=도그다 아즈베다라)]>''':이율참주 노아의 화염계 심층마법. 푸른 항성이란 묘사가 있으며 그 위력은 옥염섬멸포+마흑뇌제를 아득히 상회한다. 이율참주 노아의 육체를 사용하는 론크루스와의 전투에서 아노스가 습득한 마법 중 하나로 옥염섬멸포가 파워인플레에 묻혀버린 지금 아노스가 잘 써먹는 마법.[* 정확히는 옥염섬멸포가 심화가 불가능해서 대신 쓰는 마법. 아노스는 대체로 원래 쓰던 마법이 심화가 가능한 경우에는 심화해서 쓰고, 불가능한 경우 심층마법으로 대체한다. 심층마법으로 대체가 가능한 경우에도 심화가 가능하다면 기존마법 심화를 우선하는 편. 실제로 <[ruby(근원사살, ruby=베브도즈)]>의 심층 버전인 <[ruby(근원육살, ruby=자가데즈)]>을 이미 습득해서 12장에서 실제로 사용한 바 있으나, 13장에서 <[ruby(심인, ruby=드럼)]>을 습득하고 베브도즈를 <[ruby(심원사살, ruby=베브도즈)]>로 심화시키자 자가데즈를 안 쓰고 베브도즈를 다시 사용한다.] 14장에서 밝혀진 것으로 사실 마탄세계의 마법이며, 이율참주는 마탄세계와 교전하였을 때 이 마법을 습득하여 써먹고 있는 것이다. * '''성속성 마법''': 인간이 주로 사용하는 마법.[* 딱히 마족이 못 쓰는 것은 아니다. 다만 태생부터가 마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마법군이기도 하고, 성향 자체가 마족과는 맞지 않아서 안 쓰는 것에 가깝다.] 마족이 주로 사용하는 화염계 마법의 안티테제 성향이 짙다. 또한 인간은 개개인의 전력이 마족보다 뒤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의 힘과 마음을 한데 모아 집중함으로써 강화하는 방식과 결계를 펼쳐 아군을 강화하거나 적을 약화하는 마법이 많다. 바로 위의 인간식 화염계 마법에도 단순히 불로 적을 공격하는 것만이 아니라 결계와 복합된 것이 많다. * '''<[ruby(성역, ruby=아스크)]>''': 사람들의 희망과 염원을 한데 모아 마력으로 바꾸는 마법. 시전자는 본래 자신의 것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힘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인원수와 마음의 강함에 따라 마력량이 달라진다. * '''<[ruby(성역치광포, ruby=테오 트라이어스)]>''': 지오 그레이즈에 대응되는 성속성 최상급 마법. 빛의 포탄을 발사한다. 단독으로도 시전할 수 있는 지오 그레이즈와 달리, 이쪽은 아스크로 모은 마력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스크 없이 단독으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독으로 쓴 것처럼 보이는 케이스는 모두 편법을 사용한 것이다. * '''<[ruby(성애역, ruby=테오 아스크)]>''': 아스크와 비슷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아니라 연인의 사랑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 아스크. 쉽게 말해 리얼충 전용 마법이다(...). 아스크와 비슷하게 사랑의 강함에 따라 힘의 크기가 달라진다. 힘의 크기와 별개로 솔로에게는 그 자체로 심대한 타격을 주는 마법이기도 하다(...). * '''<[ruby(성애검폭렬, ruby=테오 트레아로스)]>''': 테오 트라이어스에 대응되는 테오 아스크 전용 공격 마법. 인간 용사의 궁극의 마법이라고 일컬어진다. 테오 아스크로 끌어모은 사랑의 마력을 검에 담아 적을 공격한다. * '''<[ruby(애세계, ruby=러브르 아스크)]>''': 테오 아스크의 상위 형태. 극렬한 사랑으로 두 사람만의 세계를 만든다. 단순히 강한 게 아니라 법칙을 일그러뜨려버리며, 공주님 안기를 한 상태로 안긴 여자가 검을 들고 휘두르는데도 절대적인 강함을 발휘할 정도가 된다. * '''<[ruby(애세계반폭염화광포, ruby=러브르 트라이아제타)]>''': 러브르 아스크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어 러브르 아스크의 힘을 높여 공격하는 반격마법. '장애가 강할수록 사랑은 더 격렬하게 타오른다'라는 이념에 기반을 둔다. * '''자전(紫電)계 마법''': 세리스가 사용하는 마법. 이름 그대로 보라색 번개를 다룬다. 보통 마족이 사용하는 흑뢰 계통보다 우월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사용자가 강력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실 이 부분은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가 무늬만 화염계 마법이고 실상이 멸망의 마법인것과 마찬가지로 자전계 또한 무늬만 뇌전계 마법이고 실제로는 멸망의 마법 계통에 해당한다.] 상당한 위력으로 묘사된다. * '''구체마법진''': 정확한 이름은 불명. 단발성 마법이 아니라 계속 유지되는 마법진이며, 명령을 내리면 자동으로 자전계 마법을 시전한다. 다만 이런 편리한 기능을 지닌 대신 이것 없이는 자전계 마법을 쓸 수 없는지, 자전계를 쓸 때는 항상 단독으로 쓰지 않고 구체마법진을 먼저 전개하며 이걸 파괴하면 마법이 무력화된다. 이 마법진에 직접 마력을 주입하여 응축시키면 아래의 라비아 기그 가베리즈도가 된다. * '''<[ruby(자전, ruby=베라)]>''': 자전계의 가장 기본적인 마법. 자전계에서 유일하게 위의 구체마법진 없이 맨손으로 시전한 마법이다. * '''<[ruby(자전뇌광, ruby=가베스트)]>''': 자전으로 광범위한 영역을 공격한다. 시간의 번신 에우고 라 라비아즈가 펼친 시간신의 정원을 이 마법 하나로 깨뜨릴 정도로 강력하다. 지라스도와 비교해 어느 쪽이 우위인지는 애매하지만, 이쪽은 기원마법이 아니므로 사용할 능력만 충분하다면 이쪽이 사용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 * '''<[ruby(신뢰강부, ruby=가르베도르)]>''': 자전을 팔에 둘러서 도끼를 형성한다. 단순한 마법으로 형성한 것임에도 신 레그리아가 사용하는 마검과 상쇄가 가능할 정도이며, 본질이 마법인 만큼 부서져도 마력을 주입하면 금방 복구된다. * '''<[ruby(회신자멸뇌화전계, ruby=라비아 기그 가베리즈도)]>''': 자전계 마법의 핵인 구체마법진을 응축하여 발동하는 마법. 정확히는 구체마법진에 마력을 주입해 응축한 후, 그 자전으로 다시 10중 마법진을 그려서 발동한다. 10중 마법진 자체가 일종의 광역 결계가 되어 공간을 감싸며, 내부에 멸망의 번개를 갈겨서 범위 전체를 지워버린다. 신을 이 마법 한 방에 완전히 소멸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 '''<[ruby(장마회신자멸뇌화전계, ruby=라비아즈 기르그 가베리즈도)]>''': <[ruby(장악마수, ruby=레이온)]>와 라비아 기그 가베리즈도가 결합된 마법. 움켜쥔 마법을 더욱 증폭시키는 레이온의 특성을 이용해, 라비아 기그 가베리즈도를 발동하기 위해서 구체마법진을 움켜쥐어 응축하는 순간 레이온을 발동하여 위력을 더욱 끌어올린다. 안 그래도 강력했던 원본의 위력이 더 강해지지만,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속도의 문제는 움켜쥔 자전을 직접 주먹으로 상대에게 때려박거나, 혹은 공을 던지듯이 집어던지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 '''<[ruby(멸진십자전계뇌검, ruby=라비아 네오르드 가르바리젠)]>''': 베네지아라와 자전계의 혼성 마법. 본체가 그린 구체마법진에 더해 9체의 베네지아라가 그린 구체마법진으로 도합 10개에 가우드기몬 10자루를 꽂아넣어 발동하는, 사실상 자전계 마법의 궁극기. 거대한 결계 비슷한 마법진으로 적을 감싸고 자전으로 이루어진 대검을 내려친다. 작중에서 '''나라를 멸망시키는 마법'''이라고 묘사되었고,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결계신+결계에 특화된 성검으로 겹겹이 펼친 결계를[* 작중 서술로는 '''세계가 멸망해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표현되었다.] 일격으로 박살내고 용사 그라함의 일행들을 전원 몰살했다. 자전계 중에서도 2천 년 전에 암약하던 패링턴의 적사(赤絲)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마법으로, 운명을 하나로 묶는 적사에 대항해 베네지아라의 가능성 칼날로 모든 가능성을 말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ruby(장마멸진십자대전계인, ruby=라비아즈 베르드 가르바리젠)]>''': <[ruby(장악마수, ruby=레이온)]>와 라비아 네오르드 가르바이젠이 결합된 마법. 라비아 네오르드 가르바이젠의 출력을 온전히 만뢰검 가우드기몬에 응축하여 가우드기몬 자체를 강력한 뇌검으로 만든다. 다른 작품에 비유하면 [[잔화태도]]와 비슷한 사상. * '''{{{#!html파멸의 마안}}}''': 아노스와 사샤가 가진 마안. 시인한 대상의 파멸의 인자를 각성시켜 대상을 파괴한다. 물질적으로도 매우 강력하지만 그 진가는 마법을 파괴하는 능력으로, 사실상 작중에서 가장 강력한 반마법으로 묘사된다. * '''창조의 마안''': 시야 내에서 창조를 구사하는 마안. 단순히 무에서 마력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아니라 기존의 물질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며, 전투 시에는 적의 무기를 무르게 만들어 공격을 무효화하거나 적을 [[헥스#s-4.1|아예 전투력이 없는 생물로 치환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중에는 미샤 네크론만이 사용한다. * '''창멸의 마안''': 파멸의 마안과 창조의 마안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 두 마안을 동시에 지녀야 하기 때문에 이 마안을 가진 자는 아이샤 이전에는 없었다. 사샤와 미샤의 융합체인 아이샤 네크론이 사용한다. * '''혼멸의 마안''': 작중 아노스만이 가지고 있는 마안,질서를 혼돈과 멸망으로 이끄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 힘은 '''열반칠보정복 1보만 중첩해도 불가침영해 중 하나인 재인 이자크가 자신의 권능인 동옥의 재화로 질서를 훼손할 가능성을 봉쇄한 것을 그대로 무로 되돌리거나 이베제이노와 갈망의 재연의 연결을 끊을 정도로'''[* 다만 이땐 마안을 발동한 상태에서 이율검으로 참격을 가했다. 물론 추가로 마법을 발동했다는 묘사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터무니없는 마안인것은 사실이다] 강대하다. 또한 이 마안을 전력으로 개방하면 '''그것만으로 세계가 멸망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오히려 이 마안을 제대로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위의 열반칠보정복과의 콤보도 동옥의 재화가 그만큼 사기적인 탱킹 능력을 지녔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보통은 못 쓴다.[* 쉽게 말하면 상대가 세계 레벨의 탱킹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쓸 수 있는 콤보로, 아무리 상대가 강하더라도 세계 그 자체와 연동된 탱킹 능력이 없다면 못 쓰는 수단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세계 자체를 멸망시켜도 상관없는 경우엔 얘기가 다르겠지만.] * '''<[ruby(마주괴사멸, ruby=데구즈제구드)]>''':상대의 마력을 그 자리에서 폭주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 * '''<[ruby(장악마수, ruby=레이온)]>''': 아노스가 이율참주와 맞붙었을 때 습득한 이율참주의 마법. 기본적으로는 손을 기점으로 발동하지만, 베브도즈처럼 다른 부위로도 가능하다. 마법을 물리적으로 움켜쥐어서 장악하고, 위력을 더 크게 증폭시켜서 되돌리는 카운터 마법. 아노스의 궁극기라 할 수 있는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나 그에 준하는 자전계 최종마법조차도 장악할 수 있다. 다만 장악한 마법을 한 점에 응축시켜 제어하는 만큼 그 위력을 힘으로 억눌러 버텨야 하며,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일단 레이온으로 장악하면 자동으로 증폭이 되기 때문에 상대도 레이온 사용자라면 마법을 주고받는 동안 마법이 겉잡을 수 없이 증폭되어서 어느 한 쪽이 망한다는 결점이 있다. * '''<[ruby(열반칠보정복, ruby=기리에리엄 나뷔엠)]>''': 아노스가 흔적신 리바슈네트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낸 마법. 근원에 있는 막대한 멸망의 마력을 걸을 때마다 해방하며 자신의 힘을 증폭한다. 아노스의 멸망의 마력이 불가침영해가 아닌 이상 비견될만한 존재가 없다는 사실[*스포일러 아노스는 완전한 육체를 얻어 강림하는 날=은수성해가 멸망한다 일컬어지는 아체논의 멸망의 사자,그것도 다른 사자들과 다르게 완전체에 가깝다. 불가침영해를 제외하면 각 세계의 원수들도 그에 못 미친다. 사실 20년 6월 6일 연재분 기준으로 결판이 아직 안 나긴 했지만 불가침영해인 재인 이자크와의 전투를 생각하면 어지간한 불가침영해들조차 아노스에게 밀릴 가능성도 있다. 이자크와의 전투는 중간에 에이페가 난입하기 전까진 호각이었지만, 사실 이자크의 <동옥의 재화>의 사기성 때문에 호각이 된거지 그게 없었다면 아노스가 유리했을 싸움이었다. 이율참주와의 싸움 때도 사실 참주가 육체만 남은 껍데기이긴 했으나, 마력이 고갈되기 전까진 참주의 능력을 사용하며 싸웠는데도 아노스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전혀 먹이지 못했다.]을 생각하면 가히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는 마법. 작중에선 공격마법마냥 쓰이지만 사실 전혀 공격이 아니고 '''그냥 자버프 마법'''이다. 걸을 때마다 온갖 것이 박살나는 것은 그저 '''증폭된 아노스의 힘을 세계가 견디지 못해서''' 그렇게 되는 것뿐이다. 그래서 이 마법으로 힘을 증폭한 상태에서는 다른 마법의 위력도 장난 아니게 올라간다.[* 다만, 이것은 멸망의 근원을 해방하여 힘을 끌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마력 자체가 멸망의 특성을 짙게 띤다. 이 때문에 모든 마법에 멸망의 힘이 내포되며, 멸망과는 상극인 창조마법은 창조하자마자 멸망의 힘 때문에 스스로 무너져서 창조하자마자 한 번 쓰고 못 쓰는 일회용품이 된다.] 또한 공격마법이 아니므로 공격마법이 일체 봉인되는 은수장기에서 여러 세계의 원수[* 정확히는 169세계, 파브로헤타라에 소속된 세계가 189개임을 감안하면 그냥 전 파브로헤타라를 상대한 수준. 그런데 그런 그들을 전원 박살내버렸다.][* 물론 공격 마법이 봉인된 것을 감안해야한다고 하나 그 핸디캡은 아노스쪽이 비교도 안되게 크다. 애당초 은수장기로 승부를 건 이유가 초월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멸망의 마법을 사용가능한 승부로는 아노스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낙조연반이 박살나고 원수 전원이 처참하게 넉아웃 당하면서 현실화되고 말았다.]를 상대할 때 다시금 사용되어, 절대 파괴되지 않는다고 생각된 낙조연반을 파괴하는 위용을 과시했다.[* 정확히는 이 마법만으로 파괴한 건 아니고 은수장기 전용 공격 마법인 제루스를 드럼으로 심화시키고 기리에리엄 나뷔엠의 증폭까지 겹친 결과다.] 그래서인지 6장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로 가장 사용이 드문 마법이지만, 일단 썼다 하면 결정적인 장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른 마법의 경우 적어도 한 번은 막히는 장면이 나오며 심지어 세계를 멸망시키는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조차도 막히거나 발동 전에 차단당하는 장면이 있다. 마탄세계에서는 마탄세계 자체의 특성(마탄계 이외의 모든 공격수단은 위력이 격감한다)이 있다지만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를 평타마냥 난사하는 등 위상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기리에리엄 나뷔엠만큼은 작가의 사정으로 무기한 휴재 상태인 23년도 기준으로도 한 번도 위상이 하락한 적이 없다. 오히려 일곱 걸음을 완성하면 세계가 멸망하기 때문에 아노스 자신이 캔슬할 뿐이다.] 또한 이름 그대로 일곱 걸음을 걷는 마법이지만, 일곱 걸음을 모두 채워버리면 극도로 증폭된 마력으로 세계가 진짜 멸망해버리기 때문에[* 처음 이 마법이 나왔을때 일곱 걸음째를 내딛으면 세계를 '''천번 멸망시키고도 거스름이 온다(...)'''는 언급이 있다] 작중 단 한 번도 일곱 걸음을 다 채운 적이 없다. 최상위급의 심층 대마법인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를 넘어서는 위용으로 미루어보아 '''심연 마법'''[* 막대한 마력을 요구해 어지간한 심층세계의 원수조차 단독으로는 사용이 버거운 심층 대마법보다도 상위에 있는 마법의 최고위, 자니아 시바헬드가 '''대마왕'''이라 일컬어진 이유가 심연마법에 최초로 도달했기 때문이다] 클래스의 마법으로 추정된다. 다만 본질적으로는 근원의 마력을 '해방'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마법 자체가 고위 마법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 사용자가 아노스라서 무시무시한 결과를 불러올 뿐이라는 것. * '''<[ruby(이율영답, ruby=다그 다라)]>''': 상대의 그림자를 짓밟음으로서 상대의 본체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는 이율참주 노아의 상징과도 같은 마법. 어지간한 존재라면 한번 짓밟히는것으로 일격사하며 명색이 심층세계의 주신인 메이티렌도 한번밖에 밟히지 않았음에도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하늘에서 추락했다. 약점이라면 그림자를 밟지 못하면 못써먹는다는거지만 애초에 불가침영해를 상대로 그걸 하려면 같은 불가침영해급이 되어야하므로 의미가 없는 약점. 부과효과로 이율영답 발동 중 그림자를 밟고 있으면 양측의 본체는 '''타격을 입지 않는 상태'''가 된다. 동옥의 재화급은 아닐지라도 매우 강력한 방어 성능으로 이율영답 시전 중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출납할 수 있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아노스가 대제독과의 싸움에서 양측의 그림자가 겹쳐지게 한뒤 이멸검으로 자신의 그림자만 지우는 것으로 그 무시무시함을 입증했는데, 이율영답이 발동된 상태에서는 그림자에 공격을 가해야하니 동귀어진을 감수하고 지지가 공격을 가한것이 결과적으로 자멸이 되고 만 것.] * '''<[ruby(배리의 육화, ruby=리바이헬오르타)]>''': 아르카나의 배리신으로서의 권능. 이름 그대로 이치를 배반하는 즉,신의 권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신들에게는 극카운터,아르카나와는 스펙에서 격이 다른 심층세계의 주신급에게도 잘먹힌다. 다만 메이티렌이 자신의 생명을 불태우자 뚫린것으로 볼때 완벽히 봉인은 불가능. 또한 반신반마인 재인 이자크는 신으로서의 권능만 봉인되었고, 환마족으로서의 힘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다만 메이티렌은 그야말로 자신의 생명을 불사르는 수준까지 가야 간신히 탈출이 가능했고, 이자크는 마족으로서의 힘조차도 격이 다른 불가침영해다. 동옥의 재화를 봉인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성과다. 게다가 작중 등장 또는 언급된 반신은 이자크가 유일하기에 다른 케이스가 있을지는 미지수.] * '''동옥의 재화''': 재연셰계 이베제이노의 원수이자 주신이며 불가침영해의 일각인 재인 이자크가 지닌 권능. '''이자크의 근원에 닿을 수 있는 모든 공격의 미래의 가능성을 동결시키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근원에 닿을 수 있는' 공격이라는 전제가 붙기에, 근원에 타격을 주지 못하는 약한 공격에는 동옥의 재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근원에 닿을 가능성만 있다면 아무리 약하거나 기본적인 공격이라도 적용되는데, 하술한 세계멸망급 콤보는 물론이고 단순히 근원을 물리적으로 만져서 파괴할 수 있는 베부즈도의 공격도 근원을 직접 노릴 경우 동옥의 재화에 막힌다. 물론 동옥의 재화가 적용되지 않는 수준의 공격은 사실상 이자크에겐 찰과상 이하이므로 의미가 없는 한계.]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 기리에리엄 나뷔엠 1보+다그 다라의 콤보라는 '''세계 하나 갈아마시는건 일도 아닌''' 대마법을 죄다 막아내는 위용을 보였다. 그러나 본질 자체가 미래의 가능성을 동결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서 날아드는 공격을 막아내는 것은 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아노스에 의해 간파되어 <드럼>에 의해 한층 심화된 라비아즈 기르그 가베리즈도를 레바이드로 과거로 보내는 방법으로 뚫어냈다. 또한 능력의 약점이라기보단 상성의 문제이긴 한데, 아무리 강하든 일단 이베제이노의 신으로서의 권능이므로 신의 권능을 봉인하는 능력[* 아르카나의 리바이헬오르타]에는 저항하지 못하며, 이베제이노와 상극인 하이포리아의 최고병기 영신인검의 힘도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한다.[* 물론 동옥의 재화가 없어도 이자크의 전투력은 작중 상위권의 강자인 바르차론드와 레이가 동시에 덤벼도 순식간에 압살할 정도(레이는 모든 근원이 멸하기 직전까지 몰렸다)로 강력하기에 크게 의미있는 약점은 아니다. 동격의 불가침영해 클래스 강자를 대동한다면 몰라도. 능력의 특성상 아노스처럼 능력 자체의 약점을 뚫는 게 아닌 정면돌파가 가능하려면, 이론상 불가침영해가 영신인검의 선택을 받아서 이자크와 싸우면 가능하기는 하다.] * '''<[ruby(빙옥재화음영종천동토, ruby=시빌라 에이온 바름아데)]>''': 동옥의 재화의 궁극으로 이치,시간,마력,근원 등 모든 것을 동결시켜버리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이자크의 심층대마법. 다만 동옥의 재화가 베이스가 되는 마법이기에 동옥의 재화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아르카나같은 케이스는 은수성해에서도 이례적인 케이스라 큰 의미는 없는 단점. * '''<[ruby(계살재조, ruby=지즈엔즈베이즈)]>'''': 재인 이자크의 주력기 중 하나, 세계를 죽이는 재앙의 손톱이라는 이름답게 손톱을 얼어붙도록 하고 마력을 두르는 마법인데 공간 자체를 찢을 수 있으며 그 위력은 하늘의 지평선 너머까지 미친다. 이자크에게 최강의 탱킹을 자랑하는 권능인 동옥의 재화가 없었다면 안 그래도 멸망의 사자 때문에 난장판이 된 이베제이노가 확인사살을 당했을지도(...). * '''<[ruby(은계마탄, ruby=조네이도)]>''': 파브로헤타라에서 연구조차 금지되어 있는 은멸 마법, 마탄세계에서 대제독 지지 제인스의 주도 하에 비밀리에 개발되어 있는 마법으로 지지는 이 사실을 알아챈 하이포리아의 선왕 오르도프 하인리엘을 암살하기에 이르렀다. 오르도프의 말에 의하면 해당 마법은 천층세계라면 일격에 멸망,심층세계여도 무사히 끝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에길 그로네 앙드로어가 파브로헤타라에서도 최상위 심층세계에 해당하는 몽상세계 폴 포랄을 일격에 멸망시켜버렸음을 감안하면 순수 위력에 있어서는 최상위 심층 대마법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다만 아무리 멀리 떨어진 세계라도 저격할 수 있음을 언급한것으로 보아 이 마법의 최대 특징은 타격 범위라 할 수 있다. 또한 마탄세계 엘레네시아 자체를 탄환으로 발사하였을 때는 세계를 탄환으로 변환한 것이 아니라 세계 그 자체가 움직였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재료가 되는 세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질 수도 있다. * '''근원마법''': 근원과 관계된 마법. 용사 카논이 유일하게 마왕 아노스보다 뛰어난 분야이기도 하다. *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5efb6e;color:#010101;display:inline-block" '''[ruby(소생, ruby=잉갈)]'''}}}>: 죽은 자를 소생시키는 마법. 사후 3초 이내에 사용하면 100% 확률로 소생 가능하며, 3초가 지나도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높은 확률로 소생이 가능하다. * '''<[ruby(전생, ruby=시리카)]>''': 대상을 환생시키는 마법. 자기 자신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전자가 근원마법에 능하다면 기억과 힘을 고스란히 온전한 채 전생이 가능하지만, 시전자의 근원마법 수준이 낮거나 혹은 대상의 근원이 크게 손상된 상태라면 기억이나 능력에 결손이 생긴다. 심하면 모든 기억과 힘을 잃고 사실상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 '''<[ruby(근원광멸폭, ruby=가브에르)]>''': 근원을 자폭시키는 마법. 근원이 지닌 현재의 힘은 물론이고, 현생과 다음 생까지 모두 포함하여 미래에 가졌을 모든 힘을 응축하여 폭발시키는 마법이기 때문에 위력은 절륜하다. 그러나 그 대가로 가브에르가 시전된 근원은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져서 소생도, 환생도 불가능하다. * '''<[ruby(근원사살, ruby=베브즈도 )]>''': 손에 근원을 직접 만질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베브즈도 가 발동된 손은 검게 물들며, 이 상태에서는 근원을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게 된다. 사살이란 이름에 걸맞게 주 용도는 근원을 파괴하여 대상을 죽이는 것이지만, 근원을 긁어내어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고문하거나 근원에 침투한 병소를 치유하는 외과수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근원을 만지는 것만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강력한 간섭력을 가지는지, 단단한 신체를 베브즈도 로 뚫어버리거나 무기를 맨손으로 상대하기도 한다. * '''<[ruby(근원위장, ruby=나즈)]>''': 근원을 다른 존재로 위장하는 마법. 이 작품에서는 종족에 따라 근원의 특징이 달라지는데, 이 마법을 사용하여 근원을 다른 종족의 것으로 위장하여 속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